한 차례 비가 내린 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서울 등 내륙 곳곳에 '한파특보'도 내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.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10도나 낮은 상태고, 대관령은 체감 온도가 무려 영하 18도를 밑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에도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할 것으로 보이니까요, <br /> <br />어제보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흐리고 비가 내렸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추위 속에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해안가와 제주도, 남부 내륙 곳곳에 '강풍특보'가 내려진 가운데, 오늘까지 이들 지역에는 초속 25m 이상의 돌풍이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, 해상에는 '풍랑특보'가 발효 중인 만큼,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며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10도가량 크게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영하 1.8도, 대전은 영하 2.3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서울 7도, 대구와 부산 12도로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반짝 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겠고요, <br /> <br />남은 한 주간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대기는 다시 건조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, 어제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출근길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미림 (hongns223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31307470532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